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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기술의 역사, 시청 거리, 나에게 맞는 TV 고르기

by 푸둥이세상 2024. 4. 18.

LG OLED TV

 

 

오늘은 TV에 대해서 알아보는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TV는 어느 가정에나 있는 흔히 볼 수 있고 빼 놓을 수 없는 가전제품 중 하나입니다.

 

요즘 휴대폰으로 모든 영상과 콘텐츠를 즐길 수 있지만 그래도 가족들과 함께 모여서 보거나

 

대 화면으로 크고 고화질로 영화나 드라마 콘텐츠를 시청하는 TV를 이길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뉴스, 드라마, 영화, 다큐멘터리, 음악 프로 등 다양한 콘텐츠를 볼 수 있는 TV는 빠르게 발전하는 시대와 함께

 

많은 성능이 업그레이드되고 개발되어 왔습니다.

 

TV는 1800년 대 후반부터 다양한 방식으로 개발되었으나 최초로 전자식 브라운관 텔레비전을 발명한 것은

 

1927년 미국에 필로 판스워스라는 인물입니다.

 

이 텔레비전은 현대의 텔레비전으로 이어지는 모든 TV의 기초가 되었습니다.

 

이후 아날로그 방식의 TV가 주를 이뤘고 아날로그 TV는 전파를 이용해 정보를 전송하는 방식으로

 

디지털 방식이 등장하기 전까지는 보편적인 TV였으나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서 디지털 TV가 발명되고

 

높은 화질과 다양한 정보를 한 번에 전송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TV 기술의 발전과 변화

 

TV 기술은 빠르게 발전되었으며 초기의 흑백 TV부터 현재 스마트 TV까지 많은 변화가 이루어졌습니다.

 

193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주로 사용된 CRT TV는 (Cathode-Ray Tube)의 약자로 

 

음극선을 이용하여 형광 물질에 빛을 내는 진공관으로 모니터나 텔레비전의 디스플레이로 활용되었습니다.

 

이후에는 LCD TV가 개발되면서 점차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LCD TV는 (Liquid Crystal Display)의 약자로 액정을 이용해 화면을 구현하는 방식입니다.

 

CRT TV에 비하여 무게가 가볍고 얇으며 벽에 걸거나 매립하는 등의 특수한 제작도 가능한 디스플레이로

 

CRT TV의 시대를 끝내고 LCD TV의 시대가 되었습니다.

 

현재까지도 이용되고 있는 디스플레이 형태입니다.

 

LCD TV는 개발 초기에는 TN 패널이 사용되었으나 색감과 시야각, 명암비가 훨씬 좋은 VA 패널과 IPS 패널이

 

보급되기 시작했고 2007년 말부터 VA 패널, LED 백라이트 유닛을 사용한 LCD TV가 등장하였습니다.

 

LED 백라이트 LCD TV는 기존 CCFL 백라이트 TV보다 훨씬 밝고 전력 소모도 적으며 얇게 만들 수 있어

 

활용도 또한 높아 현재까지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현대에는 고가의 패널들이 적용된 TV가 개발되었고 판매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OLED, QLED TV입니다.

 

OLED는 유기 화합물 층으로 이루어진 LED 반도체 소자 중 하나로 유기 발광 다이오드의 약자입니다.

 

LCD를 대체할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주목받고 있으면서 매년 OLED를 활용한 신기술이 적용된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특징으로는 LCD 보다 더 얇게 만들 수 있으며 접히는 디스플레이, 투명 디스플레이와 같이 적용할 수 있는 형태가

 

매우 다양합니다.

 

QLED는 삼성에서 개발한 디스플레이로 퀀텀 닷 기반의 TV를 말하면 QD는 전기, 광학적 성질을 띤 나노미터  크기의

 

반도체 입자로 빛 에너지를 받으면 스스로 색을 내는 성질이 있습니다.

 

기술적으로 QLED는 퀀텀 닷 하나하나가 스스로 빛과 색을 내는 디스플레이를 뜻하는 것이며

 

삼성전자가 출시해 판매 중인 QLED TV는 퀀텀 닷을 입힌 LCD 기반 TV입니다.

 

LCD 기반 TV를 QLED라고 명명하자 많은 사람들이 지적을 하기도 하는 일이 있기도 했습니다.

 

이후에는 QD-OLED 등 다양한 기술을 적용한 TV가 발명되고 있습니다.

 

물론 가격이 엄청나게 비싼 것이 특징입니다.

 

TV 시장 현재 인기 있는 티비

현재 TV시장에서는 고화질, 신기술이 접목된 프리미엄 TV뿐만이 아니라 스마트 TV가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스마트 TV는 인터넷 연결을 통해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TV로 감상할 수 있게 도와주는 TV입니다.

 

요즘 많은 사람들이 시청하는 OTT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웹 서치, 게임, 동영상 시청 등을 할 수 있어 휴대폰이나 

 

컴퓨터에 익숙한 세대에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스마트 TV는 운영체제가 삽입되어 있는 일체형과 요즘 통신사에 제공하는 셋톱박스에 연결하기만 하면 해당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발전되었습니다.

 

일체형은 별도의 셋톱박스나 연결 없이 이용이 가능하고 사용하기도 쉽습니다.

 

연동된 리모컨으로 버튼 하나면 많은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지만 소프트웨어의 업그레이드가 필요하여

 

TV의 교체 시기가 매우 짧다는 점이 단점입니다.

 

아마도 이러한 단점은 자동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기능 등으로 해결이 될 것 같지만

 

해당 기능이 제조사에서 지원이 되지 않는 스마트 TV라면 고려해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분리형은 구매 초기부터 비싼 TV를 사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과 기기 업그레이드가 유연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에 반해 선 정리가 매우 지저분하고 자리를 차지한다는 점이 불편함 점입니다.

 

요즘 다들 통신삳에서 제공하는 셋톱박스를 사용하실 텐데 해당 기기를 사용한다면 자연스럽게 

 

일반 TV가 스마트 TV로 변신할 수 있습니다.

 

지원하는 셋톱박스가 구분되어 있으니 약정이 끝났다면 해당 셋톱 박스로 교체 문의를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외에도 삼성의 Neo QLED 4K, Neo QLED 8K 와 LG 전자의 QNED, OLED TV 등 TV 기능에 충실하며 고화질, 선명도 등

 

생생한 화면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TV들도 인기가 좋습니다.

 

가정용 티비 고르는 TIP

 

우선 제일 중요한 것은 화면 크기입니다.

 

TV를 보는 거리에 따라서 추천되는 TV의 크기가 있습니다.

 

TV와 시청하는 거리가 1m 정도라면 25인치 정도의 TV가 적당하며 2m는 50인치, 3m는 75인치, 4m라면

 

100인치 정도의 tv를 추천드립니다.

 

추가로 FHD TV의 경우 화면 높이의 3.1배, UHD TV의 경우 화면 높이의 1.5배를 각각 적정 시청거리로

 

설정하고 있습니다.

 

구매 시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TV는 크면 클수록 영상의 몰입감과 화질을 온전히 느낄 수 있기 때문에 굳이 비싼 돈을 주고 시청 거리가 

 

멀어서 온전히 느낄 수 없는 작은 인치의 QLED 8K, OLED 8K 등의 고화질 TV를 사는 것보다는

 

일반 LCD TV 중 최신 제품 중에 인치가 큰 제품을 추천드립니다.

 

물론 예산이 넉넉하다면 크기도 크고 화질도 매우 뛰어난 QLED 8K, OLED 8K 등의 제품을 구매하시면 매우 좋습니다.

 

우수한 화질의 TV일수록 대형 화면에서 시청해야지 온전히 TV의 성능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TV 설치 장소도 중요합니다. 벽걸이가 필요하시다면 거치대와 벽걸이 가능한 제품을 고르셔야 하고

 

또한 설치도 지원해 주는지도 확실하게 살펴보셔야 합니다.

 

요즘에는 대기업 브랜드의 TV 이외에도 중소기업의 TV 상품 또한 저렴하게 판매되고 있습니다.

 

가격적인 부분은 쉽게 포기할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하지만 중소기업은 역시 AS 부분이나 품질에 대한 부분이

 

아쉽다는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예산이 한정적이거나 거실 TV가 아닌 서브 TV로 가성비로 구매하고 싶으시다면 중소기업 TV도

 

추천드립니다.

 

주요 브랜드에는 '이노스', '더함', '샤오미', '필립스', '이스트라', '라익미', '디엘티' 등 다양하게 있으니

 

AS 지원 여부, 가격, 품질에 관련된 후기 등 꼼곰하게 따져서 구매하시는 것을 권장해드립니다.

 

이외에도 소비전력, 명암비, 밝기, 사운드 등 다양한 부가기능이 있지만 사실 TV를 구매하면서 매우 중요한

 

포인트는 아니기에 개인의 취향으로 중요하게 보는 부분이 있다면 따져보고 구매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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